-
검찰개혁 직접 챙기는 文…조국 수석도 국회로
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문재인 대통령이 권력기관 개혁을 점검하는 회의를 15일 주재한다. 청와대와 더불어민주당에 따
-
[전영기의 퍼스펙티브] “김정은 연내 답방” 무산돼…지도자 말 신뢰 잃으면 곤란
━ 문 대통령의 빗나간 말말말 7대 뉴스 ‘양치기 소년’은 말의 신뢰를 잃은 사람한테 닥치는 위기에 관한 이야기다. 심심해서든 상황 판단의 잘못에서든 소년은 두 번 거짓말
-
"대통령께 누 되지 말라" 靑직원에 메일 돌린 임종석
이낙연 국무총리(왼쪽)와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이 20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앞서 열린 차담회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. [청와대사진기자단] 임종석 청와대 대통령
-
홍영표 “방북 총수들에 확인하니 ‘냉면’ 발언 없었다고 해”
9월 19일 평양 옥류관에서 문재인 대통령 평양 방문 특별수행원으로 방북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, 최태원 SK 회장, 손경식 한국경총 회장이 이선권 조국평화통일 위원장 등 북측
-
“비핵화 구두합의 가능성” 오늘 한번 더 담판
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오전 남북 정상회담을 위해 북한 평양을 방문했다. 이날 평양 순안공항에서 공식 환영식을 마친 문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함께 백화원초대소 영빈관
-
[월간중앙 인물연구] 돌아온 안보 전략가 박선원 국정원장 특보의 역할론
북한의 체제 유지 심리와 미국의 동맹 관리 전략에 정통…교착상태에 빠진 북핵 문제 돌파구 열 처방전 내놓을지 주목 지난 1월 상하이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를 참관하는 박선원
-
80년대 간첩조작사건·광주민주화운동 진압 관련자 훈·포장 취소
1969년 4월 인천 덕적도 근해에서 조업 중이던 이병규씨(당시 20세)는 나포돼 북한으로 끌려갔다가 6개월 만에 돌아왔다. 귀환 직후 반공법 위반 혐의로 기소됐지만 무죄 판결을
-
[미리보는 오늘] ‘미투’ 운동 촉발…안태근 구속 갈림길
━ ‘성추행 혐의’ 안태근 전 검사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열립니다 안태근 전 법무부 검찰국장이 지난 2월 26일 피의자 신분으로 서울동부지검에 출석하고 있다. 최정동 기
-
[미리보는 오늘]성폭행 의혹 안희정, 검찰 수사 받게 되나
━ 안희정 충남지사가 검찰 수사를 받을까요. 안희정 충남지사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. [페이스북 캡처] 김지은 충남도청 정무비서는 이르면 오늘 안 지사를 검찰에 고소
-
[오후 브리핑] 법정 근로시간 68→52시간 단축…‘저녁 있는 삶’ 시대 첫발
위 재생(▶) 버튼을 누르면 음성으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. ━ 법정 근로시간이 68시간에서 52시간으로 단축됩니다. ‘저녁이 있는 삶’ 시작될까요? 근로시간단축 법안통과와
-
[월간중앙] 대한민국 비밀예산 '묻지마 특수활동비' 1조원의 행방
11월 28일 한국납세자연맹 회원들이 국회 정문 앞에서 특활비 폐지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했다. ■ 연간 60억원 국정원장 판공비, 퇴임 후 챙겨 가도 ‘모르쇠’ ■
-
[사설 속으로] 오늘의 논점 - 국정원 특수활동비 수사 논란
━ 중앙일보 전방위 사정으로 번지는 적폐수사, 균형 잃지 말아야 " src="https://pds.joongang.co.kr//news/component/htmlpho
-
[박보균 칼럼] 서훈 국정원장의 결정적 순간
박보균 칼럼니스트·대기자 국가정보원은 상처투성이다. 국가 최고정보기관은 망가진다. 국정원은 경멸과 재구성의 소용돌이 속에 있다. 그 한복판에 국정원 개혁위원회와 ‘적폐청산 태스크
-
[사설] 국정원 대공 수사권 이관, 대안 갖고 내린 결정인가
국가정보원이 명칭을 대외안보정보원으로 변경하고 대공 수사권 등 모든 수사권을 다른 기관에 넘기는 국정원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. 국정원은 당초 국내 정보 수집 기능을 폐지하되
-
“문 대통령은 내란죄” 심재철 국회부의장,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 당해
심재철 국회부의장. [연합뉴스] 국회부의장인 심재철 자유한국당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과 임종석 비서실장 등을 내란죄 등으로 형사 고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가 시민단체에 명예훼손
-
심재철 “문재인 대통령 등 ‘내란죄’ 고발해야”
국회 부의장인 자유한국당 심재철 의원은 28일 “문재인 대통령과 임종석 비서실장 서훈 국정원장과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을 법치 파괴의 내란죄와 국가기밀 누설죄 등으로 형사고발 해
-
[전영기의 퍼스펙티브] ‘류경식당 집단 탈주’ 공작 정보도 들여다봤다
━ 국정원 메인 서버 까기의 불법성 탐구 김대중·노무현 정부 때도 없었던 일 지금 한국에선 세계 정보기관 사상 유례없는 ‘국정원 메인 서버 들여다보기’가 진행되고 있다
-
[배명복 칼럼] 문재인과 서훈의 국정원 개혁
배명복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미국에서도 정보 예산은 ‘깜깜이 예산(Black Budget)’으로 통한다. 총액만 공개될 뿐 세부 내역은 비밀이다. 미국에는 중앙정보국(CIA), 연
-
번지는 국정원 특활비 수사 … 검찰, 최경환 1억 받아 쓴 혐의 조사 중
검찰이 박근혜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의 특수활동비 유용 의혹과 관련해 최경환(62) 자유한국당 의원을 수사 중이다.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(부장 양석조)는 최 의원이
-
‘친박 최경환’ 국정원 특활비 수수 의혹 검찰 수사
검찰이 박근혜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의 특수활동비 유용 의혹과 관련해 최경환(62) 자유한국당 의원을 수사 중이다.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(부장 양석조)는 최 의원이
-
MB·박근혜 정부 국정원장 5명 중 4명 사법처리 위기
박근혜 정부 때 청와대에 국가정보원 특수공작사업비를 상납한 혐의로 이병기(70) 전 국정원장이 13일 긴급체포되면서 이명박·박근혜 정부의 국정원장 5명 중 김성호 전 원장을 제외
-
권력과 함께 명암 교차…'국정원장 잔혹사'
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를 상납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병기(70) 전 국정원장이 13일 검찰에 출석했다. 이로써 남재준·이병호 원장을 포함해 박근혜 정권 시절
-
'투신' 변창훈 검사, 12시 발인...장지는 원지동 추모공원
변창훈 검사 국가정보원의 댓글 사건 은폐 혐의로 검찰의 수사를 받던 중 스스로 목숨을 끊은 변창훈 서울고검 검사의 발인이 오늘 낮 엄수된다. 장지는 원지동 추모공원에 마련된다.
-
검찰총장 조화 치워진 빈소···윤석열은 조문 포기
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은 7일 국가정보원 ‘댓글사건’ 은폐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은 뒤 투신해 숨진 변창훈(48) 서울고검 검사의 빈소에 가지 않았다. 그는 전날에도 조문하지 않았